짧은 잡담2018. 2. 26. 22:40

페이스북에는 가~끔 친구들 소식을 보러 들어가는데,
내 페북 주소로 먼저 가서 알림을 보고
몇몇 친구들 페북만 재빨리 훑고 나오곤 한다.


페북은 도저히 적응을 할 수가 없다.
줄줄이 거미줄처럼 엮이는 그 체계가 참 싫다.
(그런고로 트위터도 싫다. 카카오톡도 싫다. 그래서 둘 다 안함.
페북은 정말 어쩔 수 없이, 내 부고 알림용으로 쓰려고 유지 중인거고.)

내 페북에 태블릿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뜨는데...

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가요?'라는 문구 때문에
페북에 더 가고 싶지가 않다.

많아, 많다구. 생각이 너무 많다규~! ㅡ_ㅡ;
하지만 저기에다가 써(질러)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
죽을 날이 머지 않은 (의학적으로 그럴 예정인) 사람이 써갈길
'무슨 생각을 하냐'는 질문의 답이야 뻔하지 않겠어?
징징징, 나도 모르게 징징거림만 해대겠지.

그러고 싶지 않아서 아예 안 씀. ㅎㅎㅎ



(티스토리앱은 폰에서 글 써서 올린 다음에 수정을 하면
글씨 크기가 왜 이상해지는 거지? ㅜㅜ)



Posted by 지연좀비
짧은 잡담2018. 1. 17. 20:40


(닻닻닻님, 방명록 글을 반년이 지난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비밀글로 되어있는 글은 로그인을 한 후에 방명록 페이지로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내용이 보이지 않아서 

그동안 몰랐습니다. 방명록 답글 보시고 연락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Posted by 지연좀비
짧은 잡담2017. 1. 12. 03:35


야. 야. 야. 

사람이라면 누구나 타인에 대한 질투를 하지만 말이야, 

그 사람 자체, 인성과 인품과 인격을 질투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그 사람 주위 것들, 예를 들면 인기... 같은 것을 질투하면 되겠냐.


질투가 과하면 결국엔 무조건 자신에게도 독이 된다고.



Posted by 지연좀비
짧은 잡담2016. 3. 15. 17:04

요즘 하는 꼴을 보면 괜히 입당했나 싶다.

문재인님 한분만 보고 가기엔,
내년 대선이 참으로 멀게만 느껴진다.

할 말 정말 많지만......
참기로 한다.

쓰레기 종자들 때문에 몸이 더 아프다.


Posted by 지연좀비
짧은 잡담2016. 3. 10. 00:44

와. 이 문자 뭐냐.
뭐? 박영선,이철희??? ㅡ.ㅡ;
미친.
면상에 날달걀 던지러 한번 가줘?

더민주 진성당원 언제 되더라? 5월인가?
저 발암종자들...아효. 아오!
권리당원들이 투표로 잘라낼 수 있으면 좋겠다.

이철희는 대체 왜 영입했냐고ㅡ!
아오! ㅡ_ㅡ^

(늑대에 빙의 됨. 계속 아오 소리만 나오네. 아오. ㅡ_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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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연좀비
짧은 잡담2015. 12. 15. 04:57

한번도 해외로 나간 적이 없다.

여권은 만들어 놓고 매번 쓰지도 못함. 

혹시나 싶어서 경신은 해놓는데 쓸 일이 없다.

(하지만 지금 여권은 기한 만료 상태. 경신...또 해야 하나? -_-; )


해외로 나가지 못한 이유.

1. 그럴만큼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

2. 여행에 별로 관심이 없다.

(1, 2번의 이유로 내동생 역시 해외 경험이 없음.)

3. 몸이 많이 아프다.


한마디로,

몸이 아퍼서 여행에 관심이 없는데 돈 많이 써가며 굳이 해외 여행을 가야 하는가? 

...로 요약할 수 있다.


가보고 싶은 외국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영국 런던.

어릴 때 셜록 홈즈 때문에 생긴 '로망'으로 한번 가보고는 싶다. 베이커가 거리.


하지만 뭐, 안가면 어때. 안간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



제주도 우도나 죽기전에 한번 더 다녀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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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연좀비
짧은 잡담2015. 10. 25. 15:37

신경염 약과 진통제, 위장약을 2배 먹고도 겨우 한시간 반 잤다.

어제도 세시간 잤는데.


현재, 통증은 심하지 않다. 약이 듣는 모양이다.

신경염 약은 사람을 많이 늘어지게 만든다. 

그런데도 잠은 잘 수가 없다.


이전 게시물로 먹자는 글을 올렸는데, 그리고는 곧 쓰러져 버렸다.

50시간 넘게 물 한 모금 못 마시고 

몸이 마비되어 반기절 상태로 누워 있어야 했다.




피로하다. 

눈 뜨고... 생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너무도 피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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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연좀비
짧은 잡담2015. 10. 21. 17:45

한달에 며칠만 조금 식욕이 돋는데 언제 살이 찌겠나. 

피로감을 덜 느끼려면, 몸상태가 확연히 나빠지지 않으려면, 

머리카락 덜 빠지려면, 얼굴살 빠져 상해보이지 않으려면......

쪄야 한다. 먹어야 해!


먹자 먹자, 삼시두끼는 먹자구나. 

먹자 먹자, 소화불량 직전까지 먹자구나.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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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연좀비
짧은 잡담2015. 10. 14. 01:55

사고 싶은 물건이 두 개 밖에 남지 않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3는) 사고 싶은 게 딱 두 개 뿐이다.


오디오 앰프(50만원 이하로 디지탈 음량 조절 되는 기기)와 신디사이저(20만원대 저가형)


예전부터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 

좀 사! 제발 사! 옆에서 내가 다 답답해. 


하지만 어떡해. 사고 싶은 게 없는 걸. 

어쩌다 생겨도 당장 급한 것 아니면 안사게 되는 걸.



사고싶은 것이 남아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래도, 뭐라도 남겨둔 것이 있어야, 할 일이 있어야, 

얼마 남지 않은 이 세상, 살아갈 맛이 조금이라도 더 나지 않겠는가. 



음.

물욕이 없는 편이라서 몸이 아픈가? 

(이건 또 무슨 헛소리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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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연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