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촛불집회 때 찍은 사진)
할수 있는 한, 할 일은 해야겠지.
통증과 마비로 외출이 쉽지 않지만, 광화문에 다녀올 땐 언제나 기분이 좋다.
올해엔 첫번째 소원을 이룰 수 있을까.
이젠 죽어도 한이 없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그런데 그 때까지는 살 수 있을까.
(계속 살아야겠다, 그런 건 아니고 첫번째 소원은 이루고 가고 싶다.)
(살아있는 한 언제나 지속되는 바람인 가족과 지인들의 건강과 행복,
내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 하고 노력할 수 있기를!
모든 인간이, 타인에 대한 사랑과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양심과 도덕성에 대해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좀 더 많은 '좋은 사람'이 꾸준히 늘어나길!
...... 같은 것을 제외한다면...)
나의 첫번째 소원은 정권교체.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문재인님께서 대통령으로 당선되셨으면 좋겠다.
두번째 소원은 별 것 아니지만 언제나 항상 한번만이라도 해보고 싶은, 스카이 다이빙.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차 촛불 집회 참여 (2017.2.18) (0) | 2017.02.26 |
---|---|
앉은 자리 양쪽으로 한컷씩 (0) | 2017.02.03 |
이상해. (0) | 2016.03.15 |
이렇게 추운 때에 에스프레소 기기는 고장나고 (0) | 2016.01.22 |
3차 민중총궐기 참여 (0) | 2015.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