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rs 이야기 찻집

그렇다. 우리 고양이는 한국나이로 올해 18세이다.

(작년 게시물 http://dwinterdoors.tistory.com/40 과 같은 문장으로 시작해본다.)

18세를 맞이하여 때때옷을 입히려고 알리에서 고양이 코스프레 옷을 주문했는데 (2017.12.27)

보름만에 일반우편으로 잘 도착함. 

배송비까지 5,017원. 그냥 한번 재미로라도 사 볼 만한 가격이다.

우리 고냉이가 입고 있는 것을 불편하게 여겨서

사진 찍고 동영상 찍고 하면서 10분 정도만 입힌 후에 보관중이다. 

(영상 찍은 날짜 - 2018년 1월 12일.  18살 고양이의 위엄! )

(초동안 18살 고양이 돌돌이님! 되시겠다.)

여전히 매일 자연식을 먹으며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우리 고양이는. 

그래도 항상 언제나 걱정x걱정하는 중이다.

(닻닻닻님, 방명록 글을 반년이 지난 이제서야 보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비밀글로 되어있는 글은 로그인을 한 후에 방명록 페이지로 다시 들어가지 않으면 내용이 보이지 않아서 

그동안 몰랐습니다. 방명록 답글 보시고 연락 주세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